경제금융용어700선2 가계 수지와 경상 수지 가계수지(household's total income and expenditure)란 쉽게말해 돈이 남았나 부족한가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보통 월급 기준으로 가계부를 작성하지요. 일정 기간 수입과 지출을 모두 정리하였을 때 흑자를 냈다는 것은 수입보다 지출이 적었던 것이고 적자라면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 쉽죠? 다만 국민의 소득 수준과 생활 실태를 조사하려고 전수조사를 할 순 없으니 통계청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계에 가계부를 나누어주고 기록하게 한 후, 이를 토대로 가계수지 통계를 작성하여 발표합니다. 다만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말하는 가계부의 소득항목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항목이 있고 비용항목에는 식료품비, 주거비, 수도광열비, 보건의료비, 교육.. 2021. 3. 26.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가계부실위험지수 : 가구의 소득 흐름과 금융 및 실물 자산을 모두 고려한 가계부채 부실 위험 측정 지표 (Housing Debt Risk Index)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값이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하는데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 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DTA 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고DSR 가구로 분류할 수 있다. 다만 위험 및 고위험 가구는 가구의 채무상환능력 취약성을 평가하는 것이므로 당장 채무상환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2021.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