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차 |
시외버스 |
출발지 |
청량리 |
동서울터미널 |
소요시간 |
약 2시간 |
약 2시간 30분 |
배차 (기차의 경우 평일, 주말 배차간격 상이함) |
|
1시간 간격 |
운임 |
기차별 상이 (무궁화호 성인기준 편도 10,700원 ~ O-TRAIN 왕복 41,200원) |
편도 13,300원 |
도착 |
단양역 |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
기차의 경우 집에서 좀 더 가깝고 소요시간이 더 적게걸리며, 의자가 버스보다는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양역에서 어디를 가려고 하든 단양시외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는점..
단양역에서 내리자마자 택시를 탔는데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 5천원.
단양에 관한 검색을 하다 발견한 대여 자전거 타보래를 꼭 타보고 싶었으나,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며 장미거리는 공사중인듯 싶었다.
그리고 하나더, 단양 스탬프 투어!
단양시외버스터미널 옆 관광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책자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QR코드를 이용해 쉽게 관광지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올해까지이며, 소정의 상품권이나 기념품을 제공한다, 단 소진시까지..)
총 10곳 이상 도장을 받아오면 기념품?을 증정해준다고 하는데, 차도 없고 시간도 하루밖에 없던 나는 무리..
사진속 물고기인 쏘가리가 있는 장소는 그 관광안내소 바로 옆!!! 스탬프 받기도 수월하겠다 싶어서 들어가 보려하였으나
성인 개인기준 입장료가 8,000원의 압박에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갑자기 이야기가 두서없어진것같은데.. 우선.
나는 기차를 이용하여 단양에 갔음. 아침 6시 40분차 (첫차) -> 저녁 7시 30분차
이때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로 가실분들은 아마 예약은 안되는 것 같고.. 게다가 자유좌석제라 1시간에 한번 오는 차를 기다리기위해 줄을 서있어야한다. 내가 그때 목격한 바로는 인원이 꽉 차서 꽤 많은 분들이 그 다음차를 타야 했었다는.....
적어도, 당일치기 여행에서 왕복 표는 구매해 놓은 상태에서 마음편히 여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저런 불편한 점이 왕복 기차여행으로 결정한 큰 이유중의 하나이다.
나의 조촐한 당일코스 : 구인사 -> 고수동굴 -> 도담상봉. 끝~!
중간에 핸드폰 배터리가 닳는것을 우려하여, 잠시 PC방에서 약 20분정도 단양 검색..
자전거를 타고 유유자적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는게 단양 여행의 큰 목적중의 하나였는데, 그것이 깨져버려서 아직도 참 아쉽다..
그리고 중부내륙순환열차 라고 불리우는 O-TRAIN은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여행하기에 좋은 듯 하다.
단양에서 청량리행 타는데 단양, 제천만 정류하고 나머지는 무정차한다. 그리고 타자마자 거의 골아떨어져서 구경해보진 못했지만, 잘 꾸며놓은듯 하다 ㅠㅠ 게다가 너무 비쌈... 다음에 O-TRAIN 타게되면 구경좀 해봐야겠다..
비록 짧은 코스의 당일, 게다가 혼자간 여행이었지만 다시한번 제대로 여행해보고 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곳이었다.
하지만 교통편이 불편한 점, 그래서 택시를 타자니 교통비가 꽤 많이 나오는 점이 아쉽다.
'Travel ro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구인사 (0) | 2013.05.22 |
---|---|
정동진 (0) | 2013.05.22 |
단양-스탬프투어 (0) | 2013.05.22 |
단양역 일몰 (0) | 2013.05.05 |
단양출발. 기차 안에서. (0) | 2013.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