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unting

회계기초

song to you 2016. 1. 2. 21:34

제가 생각하던 회계란,

상업고등학교를 나와 부기와 전산을 배우고 기업의 회계, 이전에는 경리라 부르던 업무를 하던 것.

그리고 나와는 상관없는 것. 그리고 대학시절, 교양으로 기초회계를 들을까 했지만 어마무시한 학점크리 소문을 듣고

지레 포기했었죠.. 하.. 어리석은것. ㅋㅋ

 

이전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맡았을 때, 사실은 부기등은 세무사등에서 모두 해주는 업무라

자체 전산에서만 전표투입하면 되엇 오히려 제대로 모르고 겉핥기 식으로 할 때 조차도

내가 하는 업무임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무료해 하던 제 자신을 혼내주고 싶네요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그 때엔 정말 아는것이 없어 보이는게 하나도 없었나 봅니다. 슬프당 ㅠㅠ

이렇게 항상 자신을 돌아본다 하여도 부족한 점 투성이라................ 즐겁네요. 고칠게 한두가지가 아냐~~~

참 즐거운 인생이죠, 배울게 무궁무진하고 깨우치고 나아갈 수 있다니!!물론 시간은 지났지만~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믿으며! ㅎㅎ

 

이제와서, 원가를 다루며 또 다시 겉핥기 식 업무를 지양하고 내가 하는 일이 적어도 어떻게 흘러가는 것이고 무엇인가 배워보고자 기초 회계를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에 무료로 강의를 접할 수 있게 되어 2016년 1, 2월 두 달간 배울 얘정이며

오늘은 기초중의 기초인 회계에 대해 배웠지요.

한마디로 회계란 ? 기업의 비즈니스 언어. 저는 또 다른 언어를 배우는 중입니다.

한국어, 영어는 어느정도 한다 치니, (영어는 많이 부족하지만 ㅎㅎ) 이젠 회계어를 배워본달까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회계를 이해관계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이 재무제표이며 재무제표의 종류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 이렇게 있구요.

 

재무상태표는 자산 = 부채+자본 입니다.

저는 회계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차변 대변 부기 등 같은 개념은 저 멀리 놔두고 크게 보는 개념으로 갈 것입니다.

지금 듣는 강의하시는 회계사님께서 그리 말씀해주셨어요 ㅎㅎ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세부적으로 어떻게 부기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회계개념을 보고 원가를 따지고 기업 흐름 등 거시적으로 봐야 하는 관점이 더 필요하거든요.

 

그리하여 재무상태표를 분석하는 방법을 쌀짝 맛봤습니다.

부채가 증가하여도, 자본이 증가하여도 자산은 증가하며

부채비율이 높다고 무조건 안좋은 기업은 아니다. 단, 부채비율이 낮다면 안정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사업리스크가 클 때엔 자본금을 늘려 이익금 부담을 줄이고, 사업리스크가 적은, 수익성 있는 사업의 경우 부채를 증가 시키는 방법으로 배당이익이 아닌 일정 이자지급으로 주주의 수익을 최대화 한다.

 

채권자에게 이익을 배당하는 방식이나 주주에게 이익금을 배당하는 방식이나 모두 자산의 큰 틀에는 변동이 없다.

 

1. 기초재무상태
자산 부채 :  0원
현금 : 

1.0억

자본 : 

1.0억

2. 1억원 중 3천만원을 비품과 기계장치 삼

자산    
현금 : 

0.7억

부채 :  0원
비품 :  0.3억 자본 : 

1.0억

3. 재고(제품) 삼

자산    
현금 :  0.5억    
재고자산 :  0.2억 부채 :  0원
기계(비품) :  0.3억 자본 : 

1.0억

4. 2천만원 재고를 3천에 팔았어. 현금으로.
우측에, 부담스러우면 부채증가로. 좋으면 자본증가.
자산 부채 :  0원
현금 : 

0.8억

자본

비품 : 

0.3억

자본금 : 

1.0억

    이익잉여금 :  0.1억
5. 금융기관에서 1억 차입. 현금 1억 증가.
자산 부채
현금 : 

1.8억

차입금 :  1억
   

자본

비품 : 

0.3억

자본금 : 

1.0억

    이익잉여금 :  0.1억

 

 

이렇게 마무리 하고 다음 차시를 기대해 보겠습니다.